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1월 7일 부산진구 보훈회관에서 제4차 ‘건강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이동상담소는 국가유공자를 책임지고 보살피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11월 운영에 이어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선 당감·가야권역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이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혈당·혈압 체크와 평소 궁금한 건강에 관한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 담당자가 복지정책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 행사는 부산진구 보훈단체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순차적으로 1~2단체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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