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재미고신 산호세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석현)가 10월 20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000달러(한화 6,918,536원)를 전달했다. 이날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산호세한인장로교회를 방문하여 주일 1부, 2부 예배에서 “다음세대-미래와 희망(왕상9: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석현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를 위해 산호세한인장로교회가 미국에서도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하나님이 주신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을 다하며 함께 열방을 품고 담대하게 나아가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미주 지역에서도 다음 세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고신대학교를 위해 마음을 다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계를 품는 기독인재들을 잘 양성하는 고신대학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는 197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시작되어 지금까지 미주 이민사회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아름다운 교회, 아름다운 교인으로 세계를 섬기고 있는 플락(FLOCK : “양의 무리”, Faith-based, Love-exercised, Outreach-emphasized, Christ-centered) 공동체, 산호세한인장로교회와 고신대학교가 함께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품고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고신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