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단체장협의회에서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법면 정비를 위해 나무심기와 물 주기 등 환경 관리에 나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곳은 주택들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잡초와 넝쿨이 무성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황경 관리 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 덕천IC 법면 정비를 위해 덕천2동 전 단체장들이 힘을 합쳤다.

지난 15일에는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나무를 심었으며, 21일에는 심은 나무에 물을 주는 등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

김말자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체가 합심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를 심는 등 도심 미관 개선에 힘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