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경애)는 지난 28일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 향상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의 자필 서명 등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달리 대리발급이 불가능하고 도장 대신 서명만으로 발급이 가능해 분실, 위ㆍ변조 부정발급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본인 확인 후 서명만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본인사실확인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하여 이용률 향상 및 제도 정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