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덕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연)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70세대에 1박스씩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미연 부녀회장은 “모두가 함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부녀회가 매년 보여주는 나눔활동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