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부산광역시 「2024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구·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업무 전반인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일자리 정책 평가를 실시한다. 수영구는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비롯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미니잡페어 개최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민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일자리·교육·생활·문화·참여 등 다양한 청년사업 추진,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 등 청년·여성·노인일자리 분야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수영구는 부산시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일자리 UP, 호텔서비스 UP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도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024년 한 해동안 일자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평가 결과는 열악한 지역 고용환경 속에서도 수영구의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맞춤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