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16일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위원장 김상겸)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에 기탁하였다.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안전바 설치 사업 등 남항동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면서“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매년 남항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주신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