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 24일 관내 신나는 어린이집(원장 박혜련)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1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혜련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신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