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이디스 로터리클럽(회장 천광 임태분)은 설을 앞둔 지난 22일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에 100만원 상당의 설 음식을 후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1월 18일~1월 27일)을 맞아 관내에 부양의무자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좌천동자원봉사캠프,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7명이 공유주방에서 강정, 수제 떡국 밀키트, 나물 등 총 50세대분의 명절 음식을 장만했다.

마련된 음식은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달됐으며, 일부는 부산 레이디스 로터리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임태분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