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미)는 지난 2월 11일‘정월대보름 행복가득 복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성껏 요리한 음식(오곡밥, 묵나물9종, 황태미역국)과 피땅콩, 김, 음료수를 관내 홀로 어르신 등 15세대에 전달하며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유정미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추운 날씨에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한끼로 힘을 내시도록 음식을 준비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밝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례1동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