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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중심의 진영 다목적체육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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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스포츠 허브 역할을 할 진영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진영 본산중공업지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870㎡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 진영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지난 1월 설계 공모를 거쳐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오는 10월 착공, 내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이 가능해졌다.

체육관 조성되면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인근 공단 근로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역도장, 족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김해 첫 역도 종목 중심의 체육관이어서 눈길을 끈다.

과거 역도는 엘리트 체육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엘리트 체육인 육성 위한 복합공간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영 체육관 건립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진영지역 뿐아니라 역도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각종 대회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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