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목화스튜디오(대표 정규만)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인생 한 컷 사진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통해 목화스튜디오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 사진을 찍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 할 예정이다.
정규만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의 경우 사진관을 방문하는 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해 주신 목화스튜디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