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께 소양강댐 진입도로에서 20ｔ 규모의 낙석이 발생해 춘천시가 긴급 복구공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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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정상 진입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차량이 통제됐다. 춘천시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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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과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춘천시는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인력 10여명과 장비 2대를 투입해 복구공사를 벌여 30여분 만에 낙석을 제거했다.
시는 봄철 해빙으로 인해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개 차선을 통제하고 오는 27일까지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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