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주영)는 지난 4월 1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력측정프로그램(PAPS)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청소년기에 필요한 체력(심폐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을 측정해 보고 개인에게 알맞은 운동 방법과 식습관에 대해 분석 및 처방을 해주었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은 자신의 측정 결과를 비교하며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 여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저의 자세가 안 좋아서 허리가 아팠던 거 같다”며 “알려준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으로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체력과 자세가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