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교체를 검토한다. 정체성이 모호하고 의미 전달력마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임 시정 정책을 뒤집는다는 정치적 부담에도,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글로벌 도시에 걸맞은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판단이다.시는 도시브랜드 슬로건 교체를 포함한 정체성 재정립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개항 이래 처음 300만 명을 넘어 364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0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