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한 샤오미 15 울트라와 관련, 샤오미 코리아는 이 제품에 대해 특별할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샤오미 15 울트라

샤오미코리아는 4일 “본 제품은 한국의 최고급 디스플레이 기술을 비롯해 전 세계의 첨단 혁신을 집약한 제품으로, 샤오미와 라이카(Leica)가 지난 3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이미징 기술을 비롯해 칩셋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글로벌 기술력과 창의성을 담고 있다”며 “샤샤오미코리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2022년, 오랜 전통의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기술력, 독일 장인 정신으로 명성을 쌓아온 라이카(Leica) 카메라와 장기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과 미학적 탐구를 통해 모바일 이미징 시대에서 광학 성능과 사진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그 결과 샤오미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매년 탁월한 카메라 시스템을 선보였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모바일 사진의 새로운 수준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모델로, 14mm에서 200mm까지의 광범위한 초점 거리를 진정한 광학 수준의 줌으로 지원한다. 최상의 광학 구조를 기반으로, 라이카 주미룩스(Leica Summilux) 렌즈와 8P 비구면 고투과 유리 렌즈, 그리고 이중 반사 방지(AR) 코팅을 적용해 모든 환경에서 왜곡 없는 순수한 광학 선명도를 구현한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약 20만 원을 인하하고 이 제품을 140만 원대에 판매한다. 1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국 4개 Xiaomi 스토어를 비롯해 샤오미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샤오미 앱, 네이버·SSG.COM·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