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北 위협 공세 속 오늘 한미 연합훈련 시작

北 "미사일 美 워싱턴 겨냥" 협박, 국가급 군사훈련 맞불 놓을 듯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3-03-10 21:20:4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靑, 北 도발 대비 비상태세 돌입

북한이 11일부터 정전협정의 효력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0일에는 미국 워싱턴을 겨냥한 미사일을 언급하는 등 위협을 계속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퇴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후의 전면대결전에 진입한 우리 전선군집단을 비롯한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부대들과 전략로케트 군부대들, 노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들은 최후 돌격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다종화된 우리식의 정밀핵타격 수단들도 만단의 전투동원 태세에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또 '바로 이 시각이다'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시를 게재하고 "바로 지금이다 / 이 땅에 천추만대의 원한을 남긴 미제의 아성 워싱턴을 겨눈 우리의 미사일 발사단추를 누를 때는!"이라고 썼다.

북한의 이 같은 위협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청와대는 주말인 9일에도 비공식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계속 가동하는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북한이 '전쟁연습'으로 규정한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이 11일부터 시작되면서 국가급 군사훈련으로 '맞불'을 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또 다른 형태의 '도발성명'을 내놓거나 ▷'정전협정 백지화'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전시상태' 선포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저강도 무력도발 ▷치고 빠지기식 국지적 도발 가능성 등을 거론하고 있다. 이번 키 리졸브 훈련에 한국군에서는 군단급 이상 병력 1만여 명, 미군에서는 3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F-22 스텔스 폭격기, B-52 전략폭격기도 참가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HUG 미회수 채권액 5년간 12배 증가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