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워진 모바일 첫화면 공개
- 쇼핑에선 상품 전시기능 강화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는 16일 네이버 모바일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그린닷(green dot)’을 공개했다. 그린닷은 음성 위치 이미지를 비롯한 AI(인공지능) 인식 검색의 도구인 쌍방향 버튼이다.
 |
|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행사에서 김승언 디자인설계 총괄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네이버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을 열어 조만간 새롭게 변화할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의 설계 방향성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첫 화면에 검색창(위쪽)과 그린닷(아랫쪽)을 모두 두되 검색창을 아래쪽으로 이동시켜 이용자가 한 손으로 검색창과 그린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설계 총괄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그린닷은 네이버의 새로운 디자인아이덴티티이자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향후 모바일 첫 화면에서 홈 커버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기능과 중요한 알림을 필요한 순간에 알려주는 ‘메시지 카드’를 설계하고 있고 네이버 로고의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스페셜 로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에서는 진화하는 이용자의 검색 사용성에 따라 검색 쇼핑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동영상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시도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네이버 쇼핑은 모바일 메인 방문자의 16%인 하루 500만 명의 이용자가 쇼핑을 목적으로 네이버에 찾아오는 만큼 상품을 둘러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전시 설계를 강화했다. 또한 UGC서비스에는 모바일 동영상 업로드와 편집 에디터를 추가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