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배우 소지섭과 함께 혁신적인 인공지능(AI)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을 포착하는 압도적인 ‘AI 기반 리얼타임 Eye-AF’ 성능을 자랑하는 풀프레임 카메라 A7 Ⅲ의 새로운 TVC 광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소지섭과 함께 AI를 통해 완벽한 Eye-AF 성능 강조한 ‘A7 III’ 신규 광고가 시작된다. 소니코리아 제공

이번 광고는 ‘영혼까지 담는 풀프레임 A7 Ⅲ’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혁신적인 AI 펌웨어로 새롭게 태어난 A7Ⅲ 카메라로 피사체의 눈 속에 담긴 영혼까지 포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소지섭은 마음과 감정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이 눈을 주었으며 상대방의 ‘눈’을 통해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A7 Ⅲ의 압도적인 ‘AI 기반 리얼타임 Eye-AF’ 성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피사체의 영혼까지 사진에 담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고에는 2008년 1월 ‘작가주의’를 콘셉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알파(Alpha)의 첫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소지섭이 약 10년 만에 광고 모델로 복귀해 소니 알파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나간다.

광고에 등장한 A7Ⅲ는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게 소니 설명이다. 소니의 최고급 풀프레임 카메라인 ‘A9’과 ‘A7R Ⅲ’에서 선보인 최고 사양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골고루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한 35mm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향상된 감도와 뛰어난 해상도, 약 15 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R)를 자랑한다.

AF/AE 추적 상태에서 초고속 10 연사 무소음 촬영이 가능하며 693개 위상차 및 425개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적용돼 전체 프레임의 93%에 달하는 AF 커버리지와 향상된 얼굴인식, Eye-AF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HLG(Hybrid Log-Gamma)와 S-Log3가 적용된 고해상도 4K HDR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A7 Ⅲ는 최근 A9, A7R Ⅲ, A7 Ⅲ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혁신적인 AI 펌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사체의 눈을 포착하는 압도적인 ‘리얼타임 Eye-AF’ 성능을 보장한다. ‘리얼타임 인물 Eye-AF’ 기능이 탑재되어 반셔터만 눌러도 Eye-AF가 활성화되어 보다 쉽게 인물의 눈을 선명하게 초점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리얼타임 Eye-AF’를 통해 최고의 인물 사진을 얻는 A7Ⅲ의 성능을 알리는데 그 시작을 소니 알파 시리즈 첫 모델이었던 소지섭과 10년 만에 함께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