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안마의자·전기차도 전자파 대량 방출

정부 조사 “열선제품 많이 발생”…에어프라이어 윗쪽 방출량 많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5-30 20:07:3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에서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전자제품의 전자파를 조사했더니 열선을 이용한 제품에서 전자파가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생활제품(공간 포함)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을 받아 접수된 제품 37종에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 안마의자(주파수 성분은 60㎐) 제품은 좌석 열선을 작동하면 10.05%의 전자파가 나왔고 껐을 때에도 2.87%로 나타났다. 대부분 전자기기가 전기를 공급해 작동시켰을 때 1.0% 미만의 전자파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안마의자는 좌석 열선을 껐을 때에도 3.0%여서 비교적 전자파를 많이 발생시킨다는 뜻이다.

족욕기(60㎐) 가운데 소비자가 쉽게 접하는 제품 A는 9.69%, 제품 B는 8.49%의 전자파를 발생시켰다. 음식 조리기구인 에어프라이어는 제품 윗부분에 열선이 있는데 윗부분으로부터 10㎝ 떨어진 곳에서는 32.3~50.1%, 30㎝ 떨어지면 4.1~5.59%의 전자파를 방출했다.

전기자동차 가운데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B제품(주파수 성분은 20㎑)의 실내에서는 열선과 히터를 최대로 가동하면 11.6%의 전자파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으로부터 신청받은 제품군을 대상으로 모델 1~3종을 선정하고 제품의 동작 조건, 제품 유형별 측정 거리(밀착, 10㎝, 30㎝) 등 국내외 전자파 측정 표준을 적용해 전자파 총노출지수를 %로 환산했다. 측정 대상 제품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파수를 확인하고 발생한 주파수 대역별로 세기를 측정해 해당 주파수 인체 보호 기준을 적용한 뒤 백분율로 바꿔 수치화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5. 5[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6. 6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7. 7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