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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LG전자, 스페인에 친환경 'LG 홈'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6-16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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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혁신성과 환경 친화성을 담은 ‘LG 홈(LG Home)’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 가옥인 ‘LG 홈(LG Home)’을 선보였다. 사진은 ‘LG 홈’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한옥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이베리아 법인 부지 내에 LG 홈을 건축했다. 건물 안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LG 씽큐 제품을 설치하고 건물 밖 부지에는 나무를 대거 심었다. 또한 스마트 구현에 최적화하면서도 환경보전 및 전통과의 조화를 높였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우선 LG전자는 LG 홈에 출력과 효율이 높은 태양광 모듈 ‘네온 R(NeON R)’와 ‘네온 2 바이페이셜(NeON 2 BiFacial)’을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는 집 안팎 곳곳에서 사용된다. 전자제품을 동작시키고 전기차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바깥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사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써마 브이(Therma V)’도 동작시킨다. 잔류 전력은 배터리에 저장된다.

건물 안에는 LG 씽큐 제품이 설치됐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제품을 동작시키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력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건물 마당에 50여 종의 나무 1000그루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한편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에서 태양광 모듈,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친환경 보일러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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