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성전기, IT 시황 둔화로 2분기 영업이익 40% 감소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7-24 17:26:5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9억 원(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6억 원(29.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이 1666억 원(7.8%), 영업이익은 973억 원(40.1%) 줄었다.

삼성전기는 중화 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신규 공급과 전장용 MLCC, 패키지 기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지만 IT 시황 둔화 및 MLCC(적층 세라믹 캐패시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전장·산업 시장 확대로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IT용 하이엔드 MLCC와 전장용 고신뢰성 MLCC 공급을 늘리고 고화소 · 광학 줌 등 고사양 카메라모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통신 모듈 및 패키지 기판 등 5G 관련 부품 수요 증가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주요 IT거래선의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7816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는 계절적 수요 증가로 MLCC 판매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용 MLCC는 하반기에도 제품 라인업과 공급능력 강화로 고부가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모듈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8112억 원이다. 이는 중화 거래선향 광학 5배 줌 카메라모듈을 신규 공급하고 고화소 멀티카메라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는 증가했으나 전략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용 카메라와 통신 모듈 공급 감소로 전분기 대비 줄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의 차별화의 주 요인으로 카메라모듈의 고사양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렌즈, 액츄에이터 부품 내제화 강점을 살려 고화소, 고배율 광학줌 등 고부가 카메라모듈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판 부문은 CPU 및 모바일 AP용 등 패키지 기판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346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하반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로 OLED용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 기판은 GPU, 전장, 네트워크용 등 고사양 신제품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