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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추석 상여금 평균은 65만 원, 대기업은 120만 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8-12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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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 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고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4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907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9%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4만7000원으로 지난해(62만 원) 보다는 소폭 늘었으나 2017년(66만 원), 2016년(71만 원) 조사보다는 적었다.

기업 형태별 상여금 지급액은 대기업이 평균 12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견기업(102만 원), 중소기업(58만4000원)의 순이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6%(복수응답)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8.4%)’ ‘직원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7.4%)’ ‘물가상승에 따른 추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6.7%)’ 등의 순이었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 지급’(51.7%)이 가장 많았고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45%), ‘정기 상여금, 별도 상여금 동시 지급’(3.3%) 순이었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418개사)은 그 이유로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4.7%, 복수응답)’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2.1%)’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6.6%)’ ‘불경기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17.2%)’ ‘상반기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7.2%)’ 등을 들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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