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스닥 관리종목 35개사 지정…작년보다 52% ↑

거래소 상반기 반기보고서 마감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9-08-18 20:32:36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코오롱생명과학 등 7곳 새 지정
- 코스피는 6곳 ‘의견거절’로 추가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35곳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받은 결과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업체가 지난해 23개사(신규 5곳, 추가 18곳)보다 52.1%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해 미래SCI, 디에스티, 에이아이비트, 센트럴바이오 등 7곳이 반기검토(감사)의견 비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아 이번에 신규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또 기존 코스닥 관리종목 중 28곳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피앤텔과 포스링크, 퓨전데이타, 에스마크 등 8곳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아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퓨전데이타와 에스마크는 지난해 반기보고서 제출 당시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오는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즉시 상장 폐지된다. 테라셈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늘어났다.

이 밖에 반기검토의견 비적정 등을 이유로 와이디온라인, 에이앤티앤, 라이트론, 에이씨티, 썬텍 등 19곳에도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들 기업 중 바른전자와 KJ프리텍, 퓨전데이타, 에스마크 등 4곳은 상장폐지 위기에도 몰렸다. KJ프리텍은 반기 매출액이 7억 원 미만으로 집계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란 질적인 측면에서 거래소의 상장 기준에 미달한다고 여겨지는 회사에 대해 상장 적합성을 따져보는 과정이다. KJ프리텍은 앞서 불성실 공시에 따른 벌점 누적 등을 이유로 이미 실질심사 대상이 된 상태다.

이번 관리종목 지정 대상은 아니지만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회사도 있다. 작년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데코앤이는 기한 내에 검토보고서를 제출해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오는 24일까지 이를 감사보고서로 변경해 내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지코가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로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됐다. 신한, 컨버즈, 웅진에너지, 세화아이엠씨, 폴루스바이오팜 등 5곳도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9. 9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