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국내 앱스토어에서 연령 확인 절차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플은 이번 주 내에 연령 확인 절차를 앱스토어(App Store)에 도입하며 향후 고객들은 인기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을 비롯한 콘텐츠를 내려받으려면 연령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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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한국 앱 스토어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을 때 연령 확인 절차를 도입한다. 애플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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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Apple Music) 및 인터내셔널 콘텐츠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고객들이 최대한 간편하지만 안전하게, 그리고 철저한 보안 속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애플 기기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 연령 확인 절차 도입에 따른 국내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했다. 애플의 엄격한 개인정보 정책 및 원칙과 함께, 글로벌 등급 분류 세부 기준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앱과 게임을 앱 스토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애플 코리아 설명이다.
한편 애플은 앱 스토어, 애플 뮤직 및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불 방법도 소개했다. 롯데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KEB 하나카드 및 현대카드 등 여덟 개 국내 신용 및 직불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애플은 이미 인기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지불 방법으로 도입했으며 SK 텔레콤과 KT, 최근에는 LG 유플러스까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바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