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에 ‘5G 스마트 기술’ 심는다

서호전기, LGU+ 통신망 활용…원격제어·첨단시스템 구축 추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
  •  |   입력 : 2019-08-21 19:54:3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1위 무인 항만 시스템 업체가 LG유플러스의 5G망을 활용해 ‘5G 스마트 항만’을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부산항에 이 솔루션이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와 서호전기는 21일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에서 ‘5G 스마트 항만’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 데 합의했다. 서호전기는 크레인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킨 항만 운영 체제인 ‘스마트 항만’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을 활용하기로 했다. 5G망에 기반한 스마트 항만 운영 실증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서호전기는 항만 크레인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국내 1위, 세계 2위 업체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항 신선대터미널에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한 항만 크레인 무인 제어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부산항신항으로 그 적용 범위를 넓혀 타 터미널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5G 스마트 항만’ 솔루션은 5G 초저지연 영상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컨테이너를 고정밀 원격 조종해 화물 하역 트래픽에 따라 시간대별로 크레인을 운용하게 한다. 두 회사는 레일 없이 야드 블록 간 자유롭게 이동하는 ‘야적장 크레인’에 먼저 적용하는 실증을 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실증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국책 과제로 함께 진행해 기술 고도화 및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10. 10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국제신문 지켜야” 시민단체 대표·원로 29일 법원 앞 선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