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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상선체험학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8-25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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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23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현대상선 부산신항만 터미널을 방문한 부산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어린이들이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에 올라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상선 제공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선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의 대형 스크린으로 선박 조종을 체험했다.

이후 ‘현대상선 부산신항만’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초대형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6800 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에 오른 어린이들은 선장님의 설명과 함께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 기관실, 갑판 등 작업공간을 비롯해 해상직원들이 생활하는 개인 방, 휴게실까지 선박의 곳곳을 둘러보는 등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는 책으로 배우기보단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워야 효과적이다”라며 “컨테이너선이 딱딱해 보이지만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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