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사미아는 워라밸 겨냥 상품도
홈퍼니싱 업계가 ‘일상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파고들고 있다.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브랜드 전략으로 충성 소비자를 만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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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유가 고양이와 가구에서 일상을 즐기는 주제로 촬영하고 있다. 일룸 제공 |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은 하반기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나의 일룸 생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룸은 공유를 모델로 내세운 ‘공유의 일룸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반려묘와 함께한 일상을 광고로 공개했다. 공유는 휴식을 취하는 의자인 ‘볼케 리클라이너 소파’에 고양이가 올라 타며 자신의 아지트로 삼아버린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다.
일룸은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공유의 일상 생활에 대한 질문 200여 개를 받는다. 일룸은 또한 ‘나의 일룸 생활’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사람의 생활 방식을 소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레마’ 홈 카페 시리즈, 모션 베드, 아코 소파, 코모 소파 등 일룸의 대표 가구를 사용하는 소비자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홈퍼니싱 업체인 이케아코리아는 한국 소비자가 수면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보고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한 신규 캠페인 ‘깨워요, 멋진 날!’에 돌입했다. 이케아는 올해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인 침실을 집중 조명하고 더 많은 사람이 편안한 휴식과 수면으로 활기 차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고 ‘일·삶·잠의 균형(Work, life and sleep balance)’을 찾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이를 위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한다. 이케아는 내년 2월 부산 기장군에 국내 네 번째 매장인 동부산점을 연다.
신세계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신조어)’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보고 이와 관련된 거실과 부엌 상품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뉴 까사미아’ 캠페인을 한다. 까사미아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식탁 세트와 거실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