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국내 전자장비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장용 MLCC 테크데이(2019 Samsung Automotive MLCC Tech-Day)를 26~27일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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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조국환 전무가 전장 MLCC 테크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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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 고객을 상대로 처음으로 열린 공식 프로모션으로 국내 주요 전장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의 품질규격인 AEC-Q200 인증과 주요 고객사들의 제품 검증 현황을 발표했으며 그간의 연구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기는 자동차용 고용량·휨강도·고온·고압 등을 보증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MLCC 기초 원리, 시황 및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MLCC 제작 공정을 공개했다.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조국환 전무는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는 파우더 등 핵심 재료의 내제화로 일원화된 공정 사이클을 갖췄다. 우수한 품질의 고용량·고신뢰성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80년대부터 MLCC 사업을 시작한 삼성전기는 현재 MLCC 세계시장점유율 2위다. 산업·전장용 MLCC는 2016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고 부산에 전장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중국 텐진에 5733억 원을 투자해 전장 전용 공장을 건설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