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라인-Z홀딩스 통합 합의...일본 최대 핀테크회사 발돋움

네이버-소프트뱅크 통합법인 공동경영

라인, 18일 5 대 5 지분 갖고 통합 합의 공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11-18 10:54:3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네이버의 일본 메신저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 Z홀딩스(야후재팬 모회사)가 통합에 합의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통합 법인인 Z홀딩스의 모회사를 만들고 이 모회사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 대 5로 공동 출자하기로 했다.

라인은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캐시리스 시대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Z홀딩스와 경영통합(business integration)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의 경영을 통합하는 합의서를 18일 체결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다.

경영통합을 실시해 라인과 Z홀딩스의 모회사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주식회사가 50:50으로 조인트벤처(JV, Joint Venture)를 만들어 Z홀딩스의 공동 최대 주주가 된다는 게 라인 측 설명이다.

Z홀딩스는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 포털인 야후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조조,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산하에 두며 일본 및 아시아 최대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 법인 발족으로 네이버는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고 소프트뱅크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을 기반으로 일본 내에서 미국 포털인 페이스북 등과의 핀테크 사업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총격 발생
  2. 2정체전선으로 인한 강한 비...예상강수량 50~100㎜
  3. 3[속보] 트럼프 유세장 총격 범인 사망
  4. 4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피격... 총격범 포함 2명 사망
  5. 5낙동강 생태공원 '알박기 차량' 사라진다
  6. 6'5살 관원 심정지' 30대 태권도 관장... 오늘 3시 영장심사
  7. 7경남도,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3진 아웃제' 관리 매뉴얼 도입
  8. 8'40년 넘어 노후화' 창원 반송초, 미래형 학교로 새 단장
  9. 91128회 로또 복권 1등 63명…당첨금 각 4억 1992만 원씩
  10. 10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1. 1곽규택 의원-보좌관 협업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 연일 목청
  2. 2“野가 여론 왜곡”vs“尹부부가 배후”…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무혐의 공방
  3. 3이번엔 사천 의혹 등 ‘거짓말’ 충돌…극한 치닫는 원-한 갈등(종합)
  4. 4尹, 기시다와 정상회담 “북러 밀착, 글로벌 안보 심각한 우려”
  5. 5野 ‘노란봉투법·구하라법’ 등 당론 채택
  6. 6[뭐라노-이거아나] 필리버스터
  7. 7與 ‘尹탄핵 청문’ 권한쟁의심판 예고…野 “반대 청문도 환영”
  8. 8국힘 당권주자들 한목소리로 부산 발전 약속
  9. 9‘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파장…野 “尹 국정농단” 與 “李 방탄용”
  10. 10동북아물류플랫폼 등 부산 4대 사업 GB해제총량 예외 인정 받을까
  1. 11128회 로또 복권 1등 63명…당첨금 각 4억 1992만 원씩
  2. 2'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3. 3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4. 4새 폼팩터 UMPC 시장 후끈…'3040 키덜트' 설렌다
  5. 5부산 재건축 최대어 어디로…망미주공 ‘4파전 ’
  6. 6가덕신공항 공사 ‘공동도급 2→3社’ 입찰 조건 완화
  7. 7유커 감소·고환율에 직원·급여 줄이며 마른 수건 짜내기
  8. 8진해신항 컨부두 3번째 유찰…메가포트 차질 우려
  9. 9더위보다 뜨거운, 유통가 초복 마케팅
  10. 10CU,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1. 1[속보]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총격 발생
  2. 2정체전선으로 인한 강한 비...예상강수량 50~100㎜
  3. 3[속보] 트럼프 유세장 총격 범인 사망
  4. 4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피격... 총격범 포함 2명 사망
  5. 5낙동강 생태공원 '알박기 차량' 사라진다
  6. 6'5살 관원 심정지' 30대 태권도 관장... 오늘 3시 영장심사
  7. 7경남도,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3진 아웃제' 관리 매뉴얼 도입
  8. 8'40년 넘어 노후화' 창원 반송초, 미래형 학교로 새 단장
  9. 9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10. 10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돈 뜯어내려는 것” 혐의 부인
  1. 1대한축구협회, 이사회 승인으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공식 선임
  2. 2해동고 40년 만에 ‘금빛 메치기’
  3. 3음주운전 빙속 김민석, 헝가리 귀화
  4. 4고별전도 못한 홍명보 감독
  5. 5반즈 화려한 귀환…박세웅 제 몫 땐 ‘7치올(7월에 치고 올라간다)’
  6. 6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행…스페인과 빅매치
  7. 7‘메시 氣’ 받은 야말, 유로 최연소 골…스페인 결승행 견인
  8. 8부산고·경남고 ‘외나무 다리’서 만난다
  9. 9베테랑 투수 의존 과한 롯데…젊은 선수들 분발해야
  10. 10사격 17세 반효진, 43세 이보나…파리행 태극전사 최연소·최고령
불황을 모르는 기업
식품업 바탕 오메가3 원료 날개 “연매출 300억 되면 상장”
세계 교역 최중심지 동남아 항만을 가다
중화권 선사 유치…인니 환적항만 개발 박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