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자연사박물관서 21일부터
- 극지대원과 직접 화상통화하고
- VR로 생생한 생태탐방 기회도
- 퀴즈 골든벨·강좌 등 행사 다채
극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극지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극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 특별한 전시회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구 우장춘로)에서 열린다.
㈔극지해양미래포럼은 2019 극지체험전시회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하며, 국제신문과 극지연구소가 공동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극지와 인류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는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에서의 생활, 과학연구를 체험할 수 있어 극지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극지대원과 화상통화를 하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할 기회도 마련된다. 극지해양미래포럼 관계자는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인 극지는 도전과 개척의 시대를 넘어 과학연구 성과뿐 아니라 국제관계에서도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극지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극지환경 VR체험, 극지실험실 운영, 극지영화관 운영 등 시청각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얼음깨기, 보드게임, 펭귄게임, 수중 드론체험, 극지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이 마련돼 있다.
극지의 자연환경·동식물·과학연구, 극지를 중심으로 한 국가 간 협력, 극지 개척사 등에 대한 정보도 익힐 수 있으며 전시기간 전시관에 상주하는 ㈔극지해양미래포럼 소속 극지 해설사들로부터 극지 해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21일 오후 4시에는 ‘초등학생 대상 극지 상식 골든벨 대회’가 열리며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낮 12시에는 ‘극지연구소 연구원 초청 부산시민 극지강좌’가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이메일(araonday@daum.net)로 하면 된다. 학교 및 기관에서 단체 참가를 신청하면 극지해설사 전시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극지해양미래포럼 사무국 (051-500-5229)에 하면 된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