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증시 불안에 대기성 자금 늘었다

금투협회 11월 국내 펀드 동향…MMF 5조 순유입 121조 기록, 부동산펀드도 순자산 2조 증가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9-12-11 19:53:5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2월 ‘산타 랠리’의 기대감이 사라진 국내 증시에서 길 잃은 뭉칫돈이 MMF(머니마켓펀드)와 부동산 펀드에 몰렸다.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2년 미만 정기 예·적금도 증가세를 보였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분석한 ‘11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을 보면 매수대기성 자금인 MMF로 5조 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전월말 대비 5조2000억 원(12.9%) 증가한 121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MMF는 하루만 투자금을 맡겨도 이자 수익이 나오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대기자금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동산과 특별자산펀드 순자산도 각각 2조3000억 원(2.4%), 1조9000억 원(2.1%)이 증가했다. 순자산은 각각 9조9000억, 9조 원에 달한다.

이런 자금 흐름은 국내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탓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는 국내에서 4900억 원, 해외에서 70억 원 가량 순유출 됐다. 다만 지난달 초 원화 강세와 반도체 업황과 대일 관계 개선 등으로 상승했던 증가분으로 주식형 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2조 원(2.6%) 많은 8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주요 특징’에도 비슷한 흐름이 보인다. 전월 대비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잔액은 11조2000억 원, MMF 잔액이 6조4000억 원 증가했다. 투자되지 않은 대기 자금으로 볼 수 있는 시중의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의 잔액은 2874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7.62포인트(0.36%) 오른 2105.62로 장을 마치며 9거래일 만에 2100선을 회복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9. 9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10. 10"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7. 7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8. 8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9. 9“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0. 10“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