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부터 사후 처리까지 도맡아
- 프리스비도 최근 서면 매장 오픈
애플의 부산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애플은 구매력이 높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수도권에 판매대리점인 리셀러 매장을 오픈하는 전략을 펴 왔지만 최근 부산지역에서 잇따라 리셀러 매장을 열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애플은 한국에서 직접 판매를 하지 않고 리셀러 계약을 맺어 리셀러가 판매하는데, 애플의 리셀러는 윌리스와 프리스비다. 피치밸리가 운영하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스는 전국 27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공인 대리점이다.
윌리스는 27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애플 전문 매장 ‘윌리스 센텀시티점’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지하 광장(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구매력이 높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해운대에 거점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윌리스 센텀시티점은 애플 제품의 활용 교육을 위한 교육장을 갖췄다. 제품 구입부터 교육, 사후 처리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매장이라는 게 윌리스 설명이다.
윌리스는 센텀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개점 당일 에어팟 프로 100대를 선착순 판매한다. 맥 노트북과 데스크톱 구매 시 최대 2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아이패드 구매 시 5만 원 상품권 증정 및 최대 27만 원 할인, 아이폰 11 프로 및 아이폰 11 구매 시 5만 원 상품권 증정, 아이폰 11 프로 구매 시 한정수량 그리핀 서바이버 케이스 3종 세트 증정(15만 원 상당)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정재윤 윌리스 대표는 “센텀시티점은 제품 체험부터 구입, 교육, 사후처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가능한 전문 매장”이라며 “접근성도 좋아 많은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애플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윌리스는 전국에 문을 연 6개의 ‘프리미엄 매장’ 가운데 한 곳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내에 두고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센텀시티점은 ‘전문 매장’이다. 전문 매장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경우 부산본점 울산점 창원점 세 곳이 있다. 앞서 윌리스는 지난 10월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 11이 출시됐을 때 ‘미드나잇 얼리버드’ 행사를 광복점에서 열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됐던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였다.
애플의 또 다른 리셀러 ‘프리스비’ 역시 최근 부산 서면에 대형 매장을 열어 소비자와의 대면 접촉을 늘리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