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결 회계 기준으로 2019년 영업이익이 1조1510억 원으로 2018년보다 8.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 감소의 큰 원인으로 5G 기지국 구축 비용 증가로 판단된다. KT가 6일 밝힌 연간 설비투자(CAPEX)는 5G 기지국 등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65% 증가한 3조2568억 원이었다. 이달 기준으로 KT의 5G 기지국수는 개통 기준으로 7만1000여 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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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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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지난해 무선사업 매출은 5G 가입자가 늘면서 전년 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을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무선서비스 매출도 전년 대비 0.7% 상승한 6조5663억 원으로 반등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2192만 명으로 연간 80만 명 순증했고 5G 가입자는 142만 명으로 전체 후불 휴대전화 가입자의 10%를 차지했다. 5G 가입자 가운데에서는 고객 82% 이상이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을 선택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