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신저인 ‘채팅플러스’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입자 4000만 명의 카카오톡을 절반 수준까지 따라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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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의 메신저 연동 서비스 채팅플러스. |
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채팅플러스를 통해 최대 100명 그룹 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 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등의 기능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내려받기를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MB 이하의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 및 메시지 전송은 별도의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촬영 사진 용량이 약 3MB(JPG파일, 해상도 4032×1908 기준) 안팎임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사진 전송은 무료인 셈이다.
채팅플러스는 지난해 8월 통신 3사 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이 증가해 6개월 만에 가입자 2000만 명을 달성했다. 월간 순이용자는 가입자의 약 85%로 대다수 이용자가 가입 후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통신사 측 설명이다.
이달 기준으로 채팅플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36종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