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PA, 북항 재개발 5개 공사 연내 착수

총예산 2800억원 추진 속도내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0-04-13 19:43:3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제1차도교 내달 말 시공사 선정
- 친수공원 일부 공간 조기 개장
- 마리나, 해양레저 시설로 조성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마리나 민간 사업자 공모(국제신문 13일 자 14면 보도)에 나서는 등 2022년 말까지 1단계 북항 재개발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BPA는 제1 차도교 및 친수공원(우선 시공분, 잔여분), 마리나, 1-2단계 조성공사 등 5건을 올해 발주·착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총사업 예산은 2800억 원 규모다.

제1 차도교는 지난 2월 18일 공고해 총 6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종합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마리나지구와 1-2단계(연안여객터미널 일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연장 100m의 다리로 재개발사업 방문객뿐 아니라 충장대로를 우회하는 차량 등이 이용함으로써 주변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PA는 재개발사업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역과 크루즈부두 사이 친수공원 5만8000㎡를 우선 시공할 예정이며, 이 중 지하주차장 공사현장과 야영장 구간을 제외한 일부 구간(2만5000㎡)을 올해 말까지 조기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6일 공고해 총 1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다음 달 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친수공간의 잔여분에 해당하는 공사는 오는 10월께 발주한다. 친수공원은 그동안 항만시설로 인해 단절됐던 수변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항을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개발사업지의 약 17%인 19만 ㎡를 여가 및 휴식, 문화 및 해양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마리나는 BPA가 시민과 관광객 등 대중을 위한 해양레저 체험형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개발에 나서며 지상 7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연면적 2만1200여 ㎡)와 해상계류시설(요트 96척 수용 가능)을 조성한다. 마리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는 지난달 31일 시행했으며 14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다.

1-2단계는 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해양문화지구와 공원, 연안유람선터미널 등의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입찰참가 조건은 BPA 내부 검토 중이며 4월 중 발주할 계획이다. 해양문화지구에는 판매시설, 상점,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BPA 전찬규 재개발사업단장은 “재개발사업지 중 조기 활성화가 가능한 곳은 우선 개발하는 등 북항을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6. 6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7. 7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8. 8[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9. 9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9. 9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10. 10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3. 3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4. 4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5. 5[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6. 6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7. 7[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8. 8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거창군,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10만 원 지급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