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이하 부건소)는 해양수산부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을 3일 확정·고시함에 따라 기장군 영도구 등 8개 구·군과 함께 10년간 1632억 원을 들여 13개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연안보전 10개 사업에 1445억 원, 친수공간 조성 3개 사업에 186억 원이 각각 투자된다. 전국적으로는 연안보전 249개, 친수공간 조성 등 283개 사업에 2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대표적인 연안보전 사업은 기장군 임랑~문동지구(403억 원, 돌제 200m, 수중방파제 360m), 영도구 감지2지구(336억 원, 이안제 300m, 계단식 호안 300m), 해운대구 송정지구(298억 원, 돌제 100m) 등이다. 친수공간 조성은 해운대구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지구(165억 원, 해변산책로 1700m, 친수덱 1500m), 강서구 대항지구(19억 원, 해안산책로 280m, 전망대 1개)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기장군 월내·길천지구, 해운대구 해운대~송정해수욕장지구, 서구 송도지구 등 3개 사업(58억 원)이 우선 추진된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