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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번엔 르노삼성…하반기 차량에 커넥티드 서비스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06-25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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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르노삼성자동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커넥티드가 서비스에 KT 서비스가 결합된다.

 25일 KT에 따르면 KT가 르노삼성에 새롭게 공급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차량에 내장된 통신 단말을 통해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및 팟캐스트 등의 오디오 서비스 이용과 날씨 및 미세먼지 등 외부의 환경 정보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차량에서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 서비스 연동이 필요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연동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능화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음성인식 플랫폼을 활용하는 차량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르노삼성이 출시하는 차량에 ‘AI 오토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일과에 맞춰 목적지를 제안하고 차량 상태에 따라 주유소나 정비소를 추천한다. 주행 상태나 교통 상황을 고려한 주행 보조 시스템 추천, 차량 내 온도·습도·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및 환기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르노삼성이 올해 상반기 출시한 XM3를 비롯해 앞으로 선보이는 전 차종에서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연동하기 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 텔레매틱스 센터를 통한 원격상담, 출동 지원 및 안전 연락 긴급서비스(eCall)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T는 부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르노삼성 외에도 부산시의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을 수주했으며 KT는 지난해 말에는 BNK부산은행이 진행하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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