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가 부산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충전용 배터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
| 신세계 센텀시티에 설치된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 박스’. 신세계 제공 |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아잉’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배터리 대여시설 ‘아잉박스’를 부산 해운대의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7곳에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는 용량 5000mAh의 보조배터리를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자영업자 관계자는 “센텀시티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부산에서 마케팅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 배터리를 이용하려면 폰에 앱을 깔고 QR코드 인식을 통해 배터리를 빌리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신용카드를 등록해 반납할 때 자동 결제되는 데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다. 만약 배터리를 실수로 반납하지 않으면 2만4000원을 과금하고 대여한 소비자가 빌린 배터리를 갖게 된다. 또 카카오톡으로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어 별도의 앱을 깔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