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해양경찰정비창은 최근 부산 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에서 ‘함정 정비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비기술에 필요한 정비자료, 선박 안전성 검사, 부품성능 검사 등을 지원하고 함정 정비기술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들은 ▶신기술 확대 적용 등 민관 기술교류 활성화 ▶시험·인증설비를 활용한 기술지원 및 연구 활성화 ▶함정 탑재장비 안전성 및 해양환경 규제대응 ▶국산화된 부품 품질측정 및 시험인증 지원 ▶정비창 현장실습 대학생 대상 연구원 시험시설 견학 ▶이동식 3차원 형상측정 장비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배정철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해경 선박의 신뢰성을 높이고 수리대상 선박을 줄여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