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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통계 확인 가능해진다

BPA, 연내 시스템 구축 계획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0-08-20 19:16:41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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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이면 누구든지 챗봇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통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 시민이 부산항의 주요 컨테이너 통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PA 챗봇 통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통계 책자 및 BPA-NET 시스템을 통해 통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 통계 시스템을 구축해 부산항 주요 통계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챗봇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통계는 ▷부산항 연도별 컨테이너 물동량 ▷국가별 물동량 ▷터미널별 물동량 ▷부산항 시설 제원 등이며, 향후 대내·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통계 데이터 조회 및 열람에 필요한 절차 등을 간편하게 하고 반복적이고 조회 빈도가 높은 통계 데이터를 챗봇 시스템으로 제공해 부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통계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의 주요 통계는 해운·항만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고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BPA 챗봇 통계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 챗봇 서비스는 다음 달 중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1단계 서비스를 제공해 기능 테스트 및 개선점을 찾은 후 연말께 외부고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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