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출기업 백기사' HMM, 부산~롱비치 더 큰' 컨'선 임시편

6300TEU 벤쿠버호 투입해 이 구간 직기항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10-18 12:43:1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HMM은 국내 수출 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기편 이외에 오는 30일 부산을 출항해 로스앤젤레스로 직기항하는 선박을 임시편으로 추가로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선박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달 24일 무역협회와 선주협회가 개최한 선·화주 간담회에서 삼성SDS, 판토스,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화주 기업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컨테이너 선박의 긴급 투입을 요청한 바 있다.
   
미국 롱비치항 모습.
HMM은 이런 화주 기업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8월 말과 지난달 말에 두 차례 임시편을 투입한데 이어 오는 30일 세 번째 임시편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투입하는 선박 ‘벤쿠버호’는 6300TEU급 대형 선박으로 지난번에 투입한 두 차례의 임시편 (1차 인테그랄호 4600TEU, 2차 프레스티지호 5000TEU)보다 훨씬 크다.

현재 시장에서는 선박을 빌리는 것조차 어렵다고 한다. HMM은 “유휴 선박이 없지만 국내 수출 기업 보호 차원에서 긴급 투입을 결정했다. 중국 등 타 지역을 거치지 않고 부산~LA 구간만 직기항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선박 부족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선화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표 국적 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HMM의 임시편 추가 투입으로 국내 화주의 물류 애로가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선화주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서로의 힘든 부분을 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