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동백전, QR결제 도입…소상공인 수수료 없앤다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10-27 11:27: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백전은 충전식 체크카드 방식으로 부산 시민이나 부산 관광객이 사용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소상공인이 카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QR코드 결제 방식이 도입된다.
동백전 QR결제 서비스 모습. KT 제공
KT와 부산시는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경감을 위해 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가 모바일 형태의 QR코드로 실물 카드가 아닌 ‘QR 동백전’을 사용하면 소상공인은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양측은 QR 결제 가맹점 모집과 QR 키트 보급, 시민 대상 홍보를 거쳐 다음달 9일부터 QR 결제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백전은 일정 금액을 자신의 계정에 충전하고 이에 연결된 카드로만 결제를 할 수 있었다. 결제 금액은 며칠 뒤 정산을 받아야 했다. 여유자금 운용에 제약이 컸다. 결제할 때에는 동백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고 금액만 입력하면 된다.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해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동백전 이용이 가능하다.

KT와 부산시는 동백전 QR 결제가 활성화 되면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연간 3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부산시의 동백전 발행액 1조 원을 기준으로 연간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카드 결제 수수료는 50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역화폐 QR 결제를 도입한 울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약 6억5000만 원의 카드결제 수수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부산시와 동백전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기념으로 경품행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을 통해 QR 가맹점을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대형TV,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4. 4[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7. 7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8. 8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9. 9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8. 8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6. 6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7. 7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10. 10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