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건희 28일 발인...재계 "고인은 제조업 르네상스 이끌어"

장례 사흘째 빈소 표정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10-27 15:35:3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한 고 이건희 삼성 회장 발인이 28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가족장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장지와 일정은 비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오전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하고 발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장지는 경기도 수원, 용인이 거론되지만 삼성 측은 경기도 선영이라는 점 외에는 공개하지 않았다.
   
구광모 LG 대표가 27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빈소가 있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과 모인 박두을 씨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 선영에, 그 윗대 조상은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에 안장돼 있다.

장례 사흘째인 27일 고인 빈소에는 정·재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구광모 LG 대표는 이날 빈소를 찾아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신 위대한 기업인”이라며 “재계 어르신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좋은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이날 범 LG가로 분류되는 LS그룹의 구자열 회장, 구자용 E1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도 조문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회장에 대해 “탁월한 창의력과 혁신으로 국내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며 “(고인은)오늘날 경영인들에게 준 가르침이 많았고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애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원불교 최고지도자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전산(田山) 김주원 종법사는 빈소를 찾아 이 회장의 영정 앞에서 법문을 읽었다고 원불교는 전했다. 이 회장은 1973년 장모인 고 김혜성 여사를 인연으로 원불교에 입교했다. 고인의 원불교 법명은 중덕(重德), 법호는 중산(重山)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9. 9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10. 10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7. 7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3. 3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