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상장사 3분기 회복세…적자폭 줄여

거래소 175개 기업 실적 분석

  • 국제신문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0-11-22 21:59:2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분기대비 영업익 1382% ↑
- 당기순손실 1880억 원 감소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장사 3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익이 줄었지만,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충격에선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22일 분석한 ‘부산·울산·경남 12월 결산 상장기업 3분기 실적(개별·별도)’에 따르면 상장기업 175곳(유가 89개·코스닥 86개)의 영업이익은 391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649억 원(138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1008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분기(2888억 원)보다 적자 폭을 1880억 원 줄였다. 3분기에 당기순손실 3490억 원을 기록한 두산중공업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2482억 원으로, 전분기(-1684억 원) 대비 흑자 전환이다.

다만 3분기 누적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감소 폭은 커졌다. 올해 1~9월 부울경 상장사 매출액은 46조74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2484억 원(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51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억 원(0.2%) 증가에 그쳤다. 순이익은 39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53억 원(53.2%) 줄어들었다. 두산중공업을 제외하면 매출액은 8.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1%, 52.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지역 기업 67곳 매출액은 10조89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7414억 원)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3601억 원으로 695억 원(16.2%) 감소, 순이익은 5004억 원으로 2674억 원(114.8%) 증가했다.

울산지역 23곳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85억 원(7.9%) 줄어든 7조8921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0.6%, 순이익은 -45.5%로 집계됐다. 경남지역 85곳 매출액은 27조9546억 원으로 2조8285억 원(9.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6% 증가, 순이익은 203.9% 적자 전환했다.

부울경 상장기업 175곳 중 흑자기업은 118곳, 적자기업은 57곳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 상위 5곳은 한성기업(4284.6%), 이엠텍(3385.8%), KT서브마린(1892.2%), 대동기어(841.7%), 대우조선해양(833.2%) 순이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찰서장 관사 털렸는데…부하 직원들 사건 축소 의혹
  2. 2‘제2 부산과학관’ 첫 시험대 통과
  3. 3레지던스 주거용 금지…기존 거주자 오피스텔로 변경 유도
  4. 4부산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카페 취식·노래방 밤 9시까지 허용
  5. 5보좌진·정치인 아내·시의원…여당 후보들의 물밑 지원군
  6. 6내고장 비즈니스 <2> 사천 항공산업
  7. 7청년과, 나누다 <3> 이욱기 BK컴퍼니 대표
  8. 8폐쇄 집행정지 기각에도 대면예배…세계로교회 반발한 주민과 마찰도
  9. 9실형이냐, 집유냐…이재용 운명의 날
  10. 10오늘의 운세- 2021년 1월 18일(음력 12월 6일)
  1. 1보좌진·정치인 아내·시의원…여당 후보들의 물밑 지원군
  2. 2박민식·유재중·이진복 단일화 만지작…야당 경선판 흔들까
  3. 3야당 여론조사서 지지정당 안 묻기로…“여당 지지층 역선택 방조” 당내 반발
  4. 4박인영 “역전극이 재미있지 않겠나” 18일 출마 선언
  5. 5이재명 18일 예정된 ‘재난지원금 회견’ 돌연 취소
  6. 6영국, 6월 G7 정상회의에 한국 공식 초청
  7. 7올 설도 농축수산 선물 20만 원까지 가능
  8. 8문대통령 18일 신년 회견…사면·부동산 언급 주목
  9. 9전직 대통령 사면 여부 두고 여야 대립…문 대통령 18일 기자회견 주목
  10. 10정총리, 20대 커플 결혼식서 ‘깜짝 주례’
  1. 1‘제2 부산과학관’ 첫 시험대 통과
  2. 2레지던스 주거용 금지…기존 거주자 오피스텔로 변경 유도
  3. 3내고장 비즈니스 <2> 사천 항공산업
  4. 4100조 담은 개미, 최애株는 삼성전자
  5. 5숨 쉬는 부산항 된다…항만 초미세먼지 60% 감축
  6. 6코로나 쇼크…부울경 작년 실업급여 역대 처음 2조 넘어
  7. 7“BNK금융 올 순익 늘어 5790억 달할 듯”
  8. 8부산은행 “고객 중심 디지로그 뱅크 구현”
  9. 9역대급 카메라 장착 ‘갤S21시리즈’ 등판
  10. 10‘달콤한 맛 ★★★’ 과일스펙 공개했더니 매출 쑥
  1. 1경찰서장 관사 털렸는데…부하 직원들 사건 축소 의혹
  2. 2부산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카페 취식·노래방 밤 9시까지 허용
  3. 3 이욱기 BK컴퍼니 대표
  4. 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집행유예·실형의 기로
  5. 5폐쇄 집행정지 기각에도 대면예배…세계로교회 반발한 주민과 마찰도
  6. 6영남 5개 시·도 '수도권 대항' 초광역경제권 구성 공동연구
  7. 7실형이냐, 집유냐…이재용 운명의 날
  8. 8동료 강제추행 혐의 사하구의원 검찰 송치
  9. 9 교육감 “재해처벌법 학교장 빼달라” 노동계 “시대착오적”
  10. 10“노숙인·쪽방촌이 코로나 감염원이냐” 부산시 선제검사 논란
  1. 1롯데 김원중, 소아암 환아 돕기 기부
  2. 2‘붕대투혼’ 양홍석 10호 더블더블…토종 해결사 봤지
  3. 3최지만, 탬파베이와 연봉 협상 실패…조정 신청
  4. 4아이파크, 수비수 김승우 임대로 영입
  5. 5재미교포 케빈 나, 2타 차 공동 2위
  6. 6네팔 등반팀 10명…겨울철 K2봉 첫 등정 성공
  7. 7배드민턴 태국오픈 결승 좌절…동메달 5개로 유종의 미 거둬
  8. 8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세계랭킹 5위 꺾고 에이스로 급부상
  9. 9양홍석 25득점 앞세운 kt, 연패 탈출
  10. 10허리띠 졸라맨 거인…올핸 ‘출퇴근 스프링캠프’ 차린다
내고장 비즈니스
사천 항공산업
주목 이 기업의 기'업'
㈜유주- 풍력발전 시장 개척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