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타다’ 가맹 택시 전환해 부산 달린다

쏘카 자회사, 7일 서비스 시작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0-12-01 19:54:3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편법 택시 논란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던 ‘타다’가 가맹 택시업으로 정식 등록해 부산에 진출한다. 가맹사업자와 택시 법인 등이 가맹 계약을 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타다’가 부산 지역 택시업계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택시 서비스 질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쏘카 자회사 VCNC는 오는 7일 스마트형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부산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CNC는 부산에서 택시 면허를 200여 개 확보해 ‘타다 라이트’ 택시 기사(드라이버) 모집에 나섰다.

드라이버에 신청하려면 타다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 카카오택시나 T맵 택시를 병행하면 안 된다는 게 조건이다. VCNC는 타다 라이트 드라이버를 사납금이 없는 월급제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타다 가맹 운수회사로부터 4대 보험과 퇴직금이 보장된다.

타다 라이트 운임은 택시와 같지만 호출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다만 출시 초기에는 호출료가 무료다. 고객이 하차한 뒤 스마트폰 앱으로 드라이버 평가를 하는데, 고객 평점이 우수한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는 게 VCNC 설명이다. 드라이버는 택시 탑승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게 타다 운영 원칙이다.

타다 라이트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지점의 드라이버에게 배차되고 가맹 택시가 소비자가 있는 위치로 이동한다. 타다의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호출을 배정한다고 VCNC는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부터 카카오 계열사인 KM솔루션이 부산에서 가맹 택시 브랜드 ‘카카오T블루’ 서비스에 들어갔다. ‘카카오T블루’는 부산 택시업계의 반발을 의식해 VCNC와 달리 별도의 홍보 작업 없이 운영을 시작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3. 3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4. 4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