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15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한은이 올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금통위 이후 낸 리포트에서 “‘안정적 성장 기조 확인과 물가목표 수준 회복’ 등을 고려해 2022년 중반 정도에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금통위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해 11월 전망 때와 마찬가지로 3% 내외 수준으로 제시했다.
한은은 “국내 경제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