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 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8월 운영 맞춰 가이드라인 발표

금융위, 정보제공 범위 확대…지원센터 신용정보원에 설치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2-22 21:42:2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직장인 A 씨는 주택구매를 앞두고 마이데이터 앱을 통해 금융회사의 맞춤형 대출상품을 추천받았다. 수많은 상품 중 자신에게 적합한 금리와 대출요건을 가려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A 씨가 금융사에게 행사한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을 바탕으로 예금정보, 결제정보, 보험정보 등을 취합했고, 이를 활용해 최적의 만기·금리·대출금액을 충족하는 B은행의 상품을 제안했다. 또한 A 씨의 금융정보를 한눈에 보여줘 편리한 재무 설계를 지원했다.

흩어진 개인정보를 모아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마이데이터 지원센터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정된 가이드라인은 ▷금융사의 예·적금, 대출, 투자상품 ▷보험사의 가입상품, 대출내역 ▷카드사의 월 이용정보, 카드대출, 포인트 ▷전자금융업체의 선불발행정보, 거래내역, 주문내역정보 ▷기타(통신 청구·납부·결제정보, 조세 및 4대 보험 납부 확인) 등을 제공정보 범위로 설정했고, 추후 지속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받은 28개사(은행 5곳, 여신전문사 6곳, 금융투자 1곳, 상호금융 1곳, 저축은행 1곳, 핀테크 14곳)는 소비자의 ‘개인정보 이동요구’가 발생한 후 해당 범위 내 정보를 전송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는 표준 API 규격 등을 통해 암호화된다.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신청했으나 대주주의 적격성 문제로 보류 결정을 받은 BNK경남은행은 “타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관련기사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9. 9“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