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람 눈처럼 초점 맞추는 ‘아이소셀 GN2’ 출시

삼성 ‘듀얼 픽셀 프로’ 기술 첫 적용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2-23 18:58:4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저조도에서 1200만 화소 구현 가능

스마트폰 카메라가 사람 눈처럼 한층 선명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용 제품으로 삼성전자나 애플 스마트폰 등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를 제외하면 국내에는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 등 세 회사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프리미엄폰은 삼성전자와 애플뿐이다.

아이소셀 GN2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픽셀(화소)을 대각선으로 나누는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적용했다. 정사각형 모양의 이미지센서 픽셀은 직사각형 두 개로 좌우 양분해 피사체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아이소셀 GN2는 일부 픽셀을 대각선으로 나눠 상하 위상차 정보를 활용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도 사람의 양쪽 눈처럼 피사체의 위상차(位相差, 두 개의 눈이 하나의 사물을 각각 응시할 때의 격차)를 줄여 초점을 맞춘다. 아이소셀 GN2는 픽셀을 대각선으로 나누기 때문에 좌우 위상차뿐만 아니라 상하 위상차도 줄여준다. 따라서 가로무늬가 많은 피사체 촬영에도 강화된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4㎛(100만분의 1m)의 픽셀을 5000만 개 집적한 1.12분의 1인치 크기다. 기존 제품(GN1)보다 픽셀 크기가 0.2㎛ 커졌기 때문에 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약 36% 증가했다. 이 때문에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4개 픽셀을 하나로 묶어 저조도에서 1200만 화소를 구현할 수 있고 컬러 픽셀을 재정렬해 최대 1억 화소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센서를 통해 받아들인 이미지 정보를 즉각 AP로 전달해 처리하는 ‘스태거드 HDR’기술을 적용, ‘실시간 HDR’ 대비 동작 전력을 약24% 줄였다.

정옥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8. 8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9. 9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0. 10[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8. 8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