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두산중공업 수소사업 강화…두산퓨얼셀 지분 확대

㈜두산, 5442억 주식 현물출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03-21 19:25:1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분율 30.3%로 ‘최대 주주’
- 친환경사업 시너지효과 노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중공업이 발전용 수소연료 전지 분야 국내 1위 업체인 두산퓨얼셀 지분을 더욱 늘림으로써 수소 사업과 관련된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이 보유한 두산퓨얼셀 지분 14.7% 전량을 현물출자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공시 내용을 보면 두산중공업이 현물출자 받는 두산퓨얼셀 주식은 보통주(약 5117억 원)와 우선주(약 325억 원)를 합쳐 총 5442억 원가량이다. 대신 두산중공업은 ㈜두산에 보통주 4784만3956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30.3%를 갖게 되면서 두산퓨얼셀 최대 주주 지위를 보다 확고하게 만들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두산으로부터 두산퓨얼셀 지분 15.6%를 무상 증여받아 두산퓨얼셀의 최대 주주가 된 바 있다.

두산퓨얼셀은 2019년 1월 두산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인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본사는 전북 익산에 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퓨얼셀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살리면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부상하는 수소 관련 기술과 실적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 본사에 국내 첫 수소액화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제주와 동해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과제에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발전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연료전지(440kW), 풍력(3~8MW), 중소형원자로(SMR, 77MW), 가스터빈(270MW, 380MW)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발전기술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정옥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7. 7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8. 8한신공영,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돼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3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
  9. 9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